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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연수강좌 당일 남겨주신 질의에 대해 해당 강의 연자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변되거나 질의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 등 일부 질의는 제외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 met+SU+ 인슐린+트루리시티 4제 요법 시 값싼 met 을 100/100 하면 될까요?
인슐린+트루리시티+metformin 조합은 급여가 되므로, 이 경우는 SU를 본인 부담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4 트레시바 32단위 + 트루리시티 1.5 mg/week + MET 1500 mg 투여 중인 62세 여자 환자인데, 공복 혈당은 조절되는데 식후 혈당이 200 넘고, A1C가 10.2%로 높게 유지되는 치료 옵션이 무엇인가요?
식사조절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간식 등의 섭취가 많다면 이것을 먼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에 소량의 SU를 본인 부담으로 처방하는 것이 있습니다.
13 요즘 피오글리타존 제네릭도 처방하는 의사들이 많던데, 피오글리타존과 방광암의 관련성에 대해서 요즘 새로운 견해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피오글리타존의 방광암 이슈는 큰 문제가 없는 쪽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견해가 나온 것은 들은 것이 없습니다.
12 3제 경구 요법에도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을 때 인슐린 치료나 또는 다른 경구약 추가를 결정할 때 인슐린 분비능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의원에서 간단히 C-peptide를 측정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3제 요법 이후 GLP-1RA를 택할 것인지 insulin을 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 GLP-1 RA+MET+SU 3제 외에 GLP-1 RA에 다른 경구 약 2~3제를 병용하는 것이 현재 급여는 안 되지만 연구가 있는지요? 인슐린으로 넘어가기 전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GLP-1RA와 SGLT2i, GLP-1RA와 glitazone을 병용한 연구들도 있습니다. 향후 GLP-1RA와 MET+SU의 3제가 아닌 GLP-1RA와 다른 경구혈당강하제의 조합도 보험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고 학회에서도 의견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인슐린 분비능이 남아 있는 환자는 GLP-1RA가 경구약 → 인슐린 중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GLP1 agonist 주사 가 0.003%에서 아나필락시스가 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까? 교수님께서는 경험 해 보셨는지요?
어떤 약이든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은 있지 않을까요? 제가 꽤나 많은 환자들께 처방해 봤는데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해보지는 않았습니다.
9 입원환자 중 경관식 하는 bed-ridden 환자에게 GLP-1 agonist 투여가 가능한지요?
소화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이론적으로는 사용 가능하지만 약제 사용 초기에 nausea, vomiting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aspiration 등의 위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구약제나 인슐린 등 다른 선택이 있다면 굳이 GLP-1 RA를 써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8 GLP1 사용을 아직 해본 적 없는데,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히 용량은 어떻게 올려야 하는 지요?
트루리시티를 예로 들면 0.75mg을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하시고 짧게는 2주, 길게는 3개월 정도 후에 1.5mg으로 증량해볼 수 있습니다. 약제 사용 초기에 위장관 부작용(메슥거림, 입맛 없음,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2~3번 사용 후에는 그 빈도가 많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점을 환자에게 잘 설명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7 경구 4제 요법으로 하는 경우, 1가지 약제를 100/100으로 처방하나요? 이런 경우 4가지 약제 중 하루 약제비가 가장 저렴한 약을 100/100으로 처방하나요?
가장 저렴한 약을 본인 부담으로 처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남은 3제 요법의 조합이 급여가 되는 조합이어야 하겠습니다.
6 CKD stage 3 이하에서 사용 고려하시는 OHA는 어떤 게 있으실까요?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을 참고하십시오. https://www.diabetes.or.kr/pro/publish/guide.php?code=guide&number=844&mode=view
5 GLP1 RA 사용 중 조절이 안되어 basal insulin 추가하거나 단독 변경할 경우 경험적으로 용량 사용을 어떻게 시작하시는지요 반대로 basal insulin + OHA 복용 중 조절 안되어 GLP1 RA 추가시 경구약 한 가지를 중단하고 basal insulin은 경험적으로 용량을 어떻게 조절하시는지요?
GLP-1RA를 사용하다가 basal insulin을 추가하거나 basal insulin으로 변경할 때는 10단위 또는 0.1-0.2u/kg로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asal insulin + OHA 복용하다가 GLP-1RA를 추가할 때 공복 혈당 > 150 mg/dl and/or A1C >8% 면 basal insulin 용량 조절 없이 GLP-1RA를 추가하고, 공복 혈당 < 150 mg/dl and/or A1C <8% 면 basal insulin 용량을 20% 감량하면서 GLP-1RA를 추가하는 게 좋습니다. Basal insulin + GLP-1RA와 함께 급여로 사용할 수 있는 경구혈당강하제는 metformin뿐입니다.
4 GFR 이 낮아 metformin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서 GIP1 -agonist를 어떻게 보험으로 처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Metformin은 국내 허가사항이 GFR 45 ml/min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 정도의 신장기능을 가진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신장 기능이 GFR 45 ml/min 이하인 환자라도 반드시 GLP-1RA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장 기능의 문제 때문에 metformin을 함께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처방을 해보시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GLP-1 agnist 사용하면 위장관 운동도 떨어지고 포만감도 있고 천천히 흡수되는 면이 있을 텐데 모사프라이드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 GLP-1 agonist 당관리에 negative effect를 보이지는 않는지요?
아직까지 prokinetics가 GLP-1RA의 효과에 negative effect를 보인다는 연구 등은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 견해는, GLP-1RA는 위장관 운동을 떨어뜨리는 효과 외에도 다양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큰 negative effec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검진 등으로 NPO 시행 시 트루리시티 맞는 환자들에게 주사를 스케줄대로 맞으라고 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주 1회 트루리시티를 월요일 아침에 주사하는데, 월요일 내시경 예정인 경우, 그 외 월요일 아침에 매주 주사하는데 화요일이나 금요일에 내시경 예정인 경우)
트루리시티를 맞으면서 위장관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이 아니라면, 주사 후 3~4일이 지나서 금식을 하는 검사나 시술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금식을 하는 검사나 시술이 트루리시티 주사와 2-3일 이내의 일정으로 잡혔다면 검사나 시술 이후에 트루리시티를 맞으셔도 되겠습니다. 트루리시티의 경우 원래 주사하는 날을 놓쳤을 경우 72시간 이내에만 맞으면 됩니다. 즉, 원래 매주 월요일에 주사를 했지만 그날 못 맞았다면, 목요일까지만 트루리시티를 맞으면 되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매주 월요일에 주사를 맞으면 됩니다. 이러한 용법을 잘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GLP1 RA 보험 기준 상 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환자라는 적응증을 인슐린을 거부하는 환자에 적용해도 될지요?
적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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