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했던 case가 아니시라면, 여러 이익과 손해(사회적 이익 포함)등을 고려하였을 때 2차접종을 적극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너무 주저해 하신다면, 접종 후 수일간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미리 사용하여 증상을 미리 조절해드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중 드물게 수년간 스테로이드를 중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painful hashimoto thyroiditis(atypical type) or Ig4 related thyroiditis 등 단순 subacute thyroiditis 가 아닐 가능성도 고려하여야 하겠습니다.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도저히 중지하지 못하면 수술적절제가 필요합니다.
갑상선항진증 치료 중 alopecia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은 많습니다. 여러 문헌을 검토해보면 약제보다는 갑상선 항진증 또는 갑상선저하증에서 alopecia는 흔하게 나타납니다. 선생님의 case에 경우에도 약제보다는 갑상선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갑상선항진증 치료는 계속 유지되어야 하므로 저용량으로 다시 시작하시거나, block and replacement 요법을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심했던 case가 아니시라면, 여러 이익과 손해(사회적 이익 포함)등을 고려하였을 때 2차접종을 적극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너무 주저해 하신다면, 접종 후 수일간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미리 사용하여 증상을 미리 조절해드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Primary aldosteronism의 medical treatment는 lifelong하게 필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PA의 진단이 맞다면 spironolactone 투약 후 혈압, K level 호전되었고 수년이 경과해도 중단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에는 ODST의 컷오프를 cortisol 5 mg/dl로 했으나 이 경우 민감도가 좀 떨어져서 최근에는 공히 1.8 mg/dl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1.8 - 5 mg/dl 사이의 경우는 Subclinical Cushing syndrome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경우 바로 적극적 수술을 해야하는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오해가 없게 하기 위해 첨언하자면, subclinical Cushing은 쿠싱에 의한 임상적인 증상이 없다는 clinical diagnosis로 구분하는 것이지 ODST의 결과값을 가지고 일괄적으로 overt와 subclinical Cushing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4시간 소변 유리 코티솔도 번거롭고, 민감도가 떨어져서 1차 스크리닝 검사로는 부적절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Midnight salivary cortisol이 정확도도 상당하고 편리합니다만, 국내에서 시행하는 데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Random cortisol, ACTH 값은 쿠싱 진단에는 유용성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