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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연수강좌 당일 남겨주신 질의에 대해 해당 강의 연자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변되거나 질의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 등 일부 질의는 제외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7 primary aldosteronism의 unilateral adrenalectomy age cutoff를 어떻게 잡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다른 Comorbidity 와 Performance status 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0세까지는 CKD3이하로 떨어져 있지 않고 다른 동반질환이 없으면 수술 진행합니다.
16 혈압이 많이 높아 스크리닝 검사 전 영향을 주는 약제를 충분히 중단 하기 어려운 경우 검사는 어떻게 진행하고 해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제를 그대로 사용한 상태로 PAC, PRA 확인합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으로 나타날 정도의 primary aldosteronism 이라면 PAC>30 정도는 측정됩니다. ACEi/ARB 투약 중에 Renin 억제되어 있다면 PA 가능성이 높습니다. (PRA 가 상승하여 ARR 이 낮아져야 정상이므로), 반대로 Beta-blocker 투약 중에는 Renin 이 억제되는데 Renin 이 상승해있다면 PA 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15 CT상 bilatetal hyperplasia 인데 SIT 확진되고 AVS상 lateralization 이 된 경우는 수술적 치료로 해야할지 medical treatment 를 해야할지요?
unilateral adrenal hyperplasia 가 드물게 있습니다. 젊은 연령이고 Contralateral suppression 까지 만족한다면 저는 수술 진행합니다.
14 Spinorolactone 부작용으로 약 증량이 어려울 때 PRA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는 eplerenone 등의 다른 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nosit 처방은 안 되므로, ARB/ACE inhibitor 를 써볼 수 있겠습니다. 2차 약제로는 amiloride 를 추천하지만 PRA 자체가 교정되기는 어렵습니다.
13 AVS가 꼭 필요한 환자에서 AVS 검사 실패 시 전략이 있을까요?
일측 실패인 경우에는, 예를 들면 우측에 종양이 있는 경우, PAC> 30 이고 저칼륨혈증으로 APA 가능성이 높은 경우 우측 AVS는 실패하였으나, 좌측 AVS는 성공하고 Contralateral suppression 된다면 우측 종양이 APA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Ipsilateral lateralization index 도 정확성은 다소 낮지만 AV/IVC index >5.5 일 때 dominant nodule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VS 가 꼭 필요한 환자의 정의가 모호한데... 수술 후 관래가 올 가능성을 생각해 보고 뚜렷한 결절이 있고 severe primary aldosteronism 이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으로는, 약물 치료를 먼저 시도합니다.
12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hypokalemia가 있으면서 혈압이 높아서 primary aldosteronism이 의심되는 경우에 adrenal CT를 찍었을 때 adrenal mass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는 primary aldosteronism에 대한 걱정은 일단 안해도 되겠는지요?
adrenal nodule 이 동반되지 않는 adrenal nodule/micronodule/hyperplasia 가 있으므로 결절이 없다고 해서 Primary aldosteronism 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11 수술 후 오히려 혈압이 더 조절이 안되는 경우 확인을 해봐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술 후 ARR은 정상으로 개선됨)
본태성 고혈압이 있거나 이미 혈관의 변화가 동반된 경우입니다. 체중 변화, 고염식이 등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 젊은 여성이고 조영제 부작용으로 CT f/u 이나 AVS 가 어려운데 saline loading test 결과가 애매한 경우 차라리 수술하는 게 좋을까요?
조영제 부작용이 있어도 CT 시행은 noncontrast로 시행하거나 MR로 시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CT에서 typical conn adenoma (1cm 이상) 가 있고 PAC>30 ng/dL, 35세 이하라면 수술 진행 가능합니다. 저는 애매한 경우에는 약제를 쓰면서 지켜보는 편입니다. 약제를 쓰다가 약제에 잘 안 듣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어서요.
9 수술 후 반대측 부신기능 저하로 인한 hypoaldosreronism 의심 경우가 있는데 교수님 경험이나 문헌 보고가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aldosterone 결핍에 의해 postop hyperkalemia 가 약 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고령 여성, 신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잘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는 Fludrocortisone 을 투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8 AVS가 fail한 경우 contralateral suppression index를 이용해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임상에서 의사결정할 때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우측에 종양이 있는 경우, PAC> 30이고 저칼륨혈증으로 APA 가능성이 높은 경우 우측 AVS는 실패하였으나, 좌측 AVS는 성공하고 Contralateral suppression 된다면 우측 종양이 APA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Ipsilateral lateralization index 도 정확성은 다소 낮지만 AV/IVC index >5.5 일 때 dominant nodule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7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aline infusion test 하기 전 diltiazem alpha blocker hydralazine만으로 혈압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혹시 3제 사용에도 혈압이 많이 높을 경우 saline infusion 전 처치하는 방법이 있으실까요? hypertensive nephropathy 로 CKD 가 왔을 때 aldosterone renin level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도 될까요?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시에는 Saline infusion test 말고 Captopril challenge test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CKD 시 renin 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Aldosterone 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6 수술 전 cortisol co-secretion 의 evidence 는 없었으나 unilateral adrenalectomy 후 routine 하게 basal cortisol/ACTH F/U 이 필요할까요?
현재로서는 꼭 측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5 Primary Aldosteronism post Op 로 Aldosterone K 는 호전 보이나 HTN med 로 BB/CCB 를 복용중인 경우 Renin 은 Suppression 이 지속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Aldosterone K 정상이라면 Biochemical Complete response 로 평가해도 될지요? 그리고 1Y F/U LAB Abd CT 뒤에도 정상이라면 F/U 종료 해도 될지요?
Biochemical success 기준에는 ARR 을 함께 보는 것으로 되어 있고 애매하다면 SIT 시행하여 PAC 가 억제되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고령에서는 PRA 가 낮은 low-renin hypertension 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병리소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CT에서는 보이지 않는 micronodule 등 nonclassical form 이 있을 수 있으므로 CT f/u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ARR 함께 추적이 필요합니다.
4 개원가에서 PHA를 의심하고 상급병원에 refer해야 할 PRA PAC cut off value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헌마다 조금씩 기준이 달라서요.
문헌마다, 가이드라인마다 하나의 값을 제시하지 않는 이유는 assay 가 다르고 각 기관별로 정상 범위를 정하도록 권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쓰는 수치는 ARR .20, and PAC>15 인 것 같습니다.
3 Unilateral aldosterone producing adenoma 로 수술 권유 드렸으나 거부하여 spironolactone 으로 treat 한 경우 f/u 했을 때에 remission 되는 경우도 있었을까요?
과거 문헌에서 spironolactone 고용량 투약 시 remission 된 경우가 보고된 바 있으나, 현재 상용 용량에서는 remission 되는 경우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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