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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연수강좌 당일 남겨주신 질의에 대해 해당 강의 연자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변되거나 질의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 등 일부 질의는 제외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내원 1-2일전에 음주나 과식에 의해 올라간 일시적 중성지방 상승은 어떻게 걸러낼 수 있을까요?
사실 명확한 방법이 없고 평소보다 갑작스러운 중성지방 상승이 있다면 충분한 식이조절 이후 재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13 임신한 환자에서 hyperTG >500이상 되는 경우 치료제로 선택할 수 있는 약이 omega 3 정도밖에 없을 것 같은데 용량을 어느정도 까지 안전하게 쓸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임신 시 omega-3의 적정보충량은 하루 200-300mg정도로 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나 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할지 명확한 evidence는 없습니다. 임신중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췌장염이 반복되는 경우 GIK infusion이나 plasmapheresis를 한 case report등도 있고 이때 omega-3를 3g이상 사용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12 중성지방이 1000 이상에서 페노파이브레이트로 조절되지 않으면 여기에 에제테미브 추가 하시나요? 오메가3를 4그램에 에제테미브 추가하시기도 합니까?
LDL이 많이 높지 않아도 스타틴을 사용하기도 하고 에제티미브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메가3 4g이 실제 TG를 낮추는 효과는 높지 않아서 이러한 경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11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중에 TG 가 1000이 넘으면서 가족력은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환자에서는 life style modification 과 약재 사용만으로 감소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전적 screening 의 경우 가족력이 있다면 시행하는데 췌장염이나 early CV death 가족력이 있을 경우 고려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1. 가족력만으로는 완전히 가족성고중성지방혈증을 배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약물치료로도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사실 다른 명확한 방법이 없는데 대개 당뇨병이 같이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슐린 등을 사용하거나 TG를 낮추는 다른 약제를 함꼐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유전체 스크리닝은 명확히 시행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 임상적으로 의심시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0 statin과 fenofibrate 동시 사용 시 rhabdomyolysis 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statin 고용량 사용 환자에서 fenofibrate 를 add 하는 데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할런지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용량스타틴과 fibrate를 사용해서 횡문근융해증이 증가보다는 횡문근융해증의 위험도 증가하는 원인(GFR 감소, old age)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risk-benefit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 advanced CKD 환자의 경우 fenofibrate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활습관 개선과 statin 과 오메가3 고용량 사용에도 TG level이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추가적인 조절 방법이 있을 지요?
일단 이차적인 원인을 다시 찾아보고 생활습관개선을 충분히 하고 약물을 사용하는데도 TG가 높다면 이러한 경우 이차적인 원인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부분을 찾아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 CKD 자체도 CVD risk에 해당한다고 고려한다면 CKD 환자의 TG target level은 150-200 정도가 적절할지요?
사실 강의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TG의 target을 질환에 따라 다르게 가져갈 것인지는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말씀주신대로 CKD환자라면 가능한 150-200을 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 요즘 RTC 오메가쓰리를 환자들이 많이 문의하시는 데 일반 오메가쓰리와 RTC오메가쓰리가 차이가 있는 것인지요?
RTG omega-3는 공정상에서 순도를 높여 bioavailability를 높인다고 하는데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임상연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RTG-omega-3를 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6 중성지방은 식사에 의해 level의 변화가 심한데 식후에 측정했을 경우 중성지방의 적정 수준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할까요?
식후에 측정 시 공복시와의 차이는 평균 50mg/dL 이내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개인차가 심하므로 식후 TG가 300~400을 넘는 경우 공복에 재측정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음주력 및 식이 습관에서 특이점이 없이 지속적인 severe hyperTg를 보이는 환자에게 선생님께서는 NGS등의 Genetic w/up은 어떻게 적용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가족성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나 다른 유전자이상을 밝혀내기 위하여 NGS의 시행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 치료방침에 도움이 되기는 힘들어서 일반적으로 적용하지는 않고 있으며 가족력이 명확하거나 치료에도 호전이 전혀 없는 경우 선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4 이클립스 스터디에서 스타틴과 페노파이브레이트를 같이 사용하였는데 횡문근 융해증같은 부작용은 없었을까요?
병용요법에도 특별한 부작용의 발생은 없었지만 후향적인 연구의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임상연구에서도 스타틴과 fenofibrate의 병용 시 횡문근융해증의 빈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3 Guideline 이나 연구에서의 TG level은 fasting 기준 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TG 조절이 안될 때 omeg 3와 fenofibrate 의 병용이 급여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가지 약제를 비급여로 사용하면 되는 지요?
일단 TG의 측정은 non-fasting에서 가능하지만 만성적으로 TG가 높거나 uncontrolled DM, 이차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는 fasting TG를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Fibrate와 omega-3의 병용은 아직 급여대상은 아니나 실제 병용에도 삭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에서도 단일약제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 병용요법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 환자들 중 rTG omega 에 대해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rTG omega에 대한 임상 연구 데이터나 교수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현재 RTG omega-3는 공정상에서 순도를 높여 bioavailability를 높인다고 하는데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임상연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RTG-omega-3를 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 CKD 환자에서 hypertriglyceridemia 가 식이조절로 호전되지 않고 omega 3 등으로도 조절이 안될 때 fibrate 사용하게 되는데 eGFR 이 낮은 경우 dose reduction을 어떻게 하시는 지요? statin ezetimibe fibrate 치료로도 높을 때는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요?
현재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GFR이 60미만인 경우 fibrate를 절반 용량으로 감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Statin, ezetimibe, fibrate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사실 별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고 극심한 hyperTG의 경우 plasmapheresis 등을 고려할 수 있고 인슐린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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