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시 omega-3의 적정보충량은 하루 200-300mg정도로 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나 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할지 명확한 evidence는 없습니다. 임신중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췌장염이 반복되는 경우 GIK infusion이나 plasmapheresis를 한 case report등도 있고 이때 omega-3를 3g이상 사용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1. 가족력만으로는 완전히 가족성고중성지방혈증을 배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약물치료로도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사실 다른 명확한 방법이 없는데 대개 당뇨병이 같이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슐린 등을 사용하거나 TG를 낮추는 다른 약제를 함꼐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유전체 스크리닝은 명확히 시행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 임상적으로 의심시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TG의 측정은 non-fasting에서 가능하지만 만성적으로 TG가 높거나 uncontrolled DM, 이차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는 fasting TG를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Fibrate와 omega-3의 병용은 아직 급여대상은 아니나 실제 병용에도 삭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에서도 단일약제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 병용요법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GFR이 60미만인 경우 fibrate를 절반 용량으로 감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Statin, ezetimibe, fibrate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사실 별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고 극심한 hyperTG의 경우 plasmapheresis 등을 고려할 수 있고 인슐린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