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의 경우 MTC risk 에 대한 warning 이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족력(갑상선 암, 또는 MEN 의심)을 확인하고 결절의 기왕력이 있는지, 만져지는 goiter 나 focal lesion 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결절이 있는 경우 FNA를 시행, cancer 나 atypical cell 의심 시 serum calcitonin check 까지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FNA 권고 사항에서 malignancy 를 의심하는 경우보다는 조금 strict 하게 적용해서 FNA 로 cell confirm 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적 치료제를 쓰고 tumor growth 가 빠르게 regression 되는 경우 tumor bleeding 등의 chance 가 높아 phemochromocytoma 의 경우, catecholamine surge의 risk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수술이 가능하다면 부신의 Phemochromocytoma 병변은 수술로 우선 제거하고, 드물게 metasatatic phemo 의 경우도 RFA 나 embolization 등을 통해 local therapy 를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 되겠습니다. 다만, 최근 전신의 metasatatic phemo 환자에서 Selpercatinib 을 사용하여 metastatic small lesion들을 control 한 증례가 1건 보고된 바는 있습니다. 확실한 mutation 이 있고 다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catecholamine surge 의 risk 를 충분히 control, 대비하면서 사용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