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al insulin 이나 basal insulin + GLP1 agonist 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경우는 가이드라인대로라면 premixed insulin 다회 혹은 MDI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지 생각이 됩니다. 최근 evidence 로는 basal insulin 으로 조절이 안될 경우 RT-CGM 을 사용하며 dose titration 과 LSM 을 병행시에 효과가 입증이 되어 있고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하고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 CamAPS FX (CamDiab 社) 와 Minimed 770G (Metronic 社) 두 가지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둘 다 Hybrid closed loop 이며, 향후 Advanced Closed loop system 인 Minimed 780G 가 770G 에서 software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들어올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full closed loop 은 모두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기전적으로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다른 획기적인 알고리즘을 쓴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기존의 HCL 알고리즘에서 carbo counting 없이 작동 되도록 performance 를 끌어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ual 뿐 아니라 Single hormone 에서도 full closed loop 연구들이 있기는 한데, HCL + carbo counting 을 적절히 한 것과 비교 시에 아직까지 우월성을 입증하지는 못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국내 사용 가능 APS 는 위에 답변드렸습니다. 비용은 1형당뇨병 보험 적용 시 기준으로 Minimed 770G는 기계 가격이 300만 중후반 정도이고, 이외 유지비로 주입 세트 비용이 한 달에 약 9만 원, CGM 가격 (송신기 포함) 한 달에 약 10만 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cost effectiveness 분석한 major 연구는 아직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해외에서는 real world study 로 한 연구당 1만명 가까이 되는 연구들도 있을 정도로 상당수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이 필요하고 가능도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만약 진행된다면 DKA/ Hypoglycemia 로 인한 입원 등의 전반적인 cost 까지도 분석에 포함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T2DM에서 제품화된 APS는 있지가 않고, 연구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존 대표 연구들로는 인슐린 사용하는 입원환자 대상이 있고, 또 투석하는 환자 대상 연구가 있습니다. 현재 연구 trend로 보거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볼 때에도 모든 T2D 환자에서 APS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투석 환자와 같이 조절이 어려운 brittle 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좀 더 발전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에 CamAPS FX (CamDiab 社) 와 Minimed 770G (Metronic 社) 두 가지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둘 다 Hybrid closed loop 이며, 향후 Advanced Closed loop system 인 Minimed 780G 가 770G 에서 software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들어올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