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Glucagon의 전통적인 혈당상승 효과이외에, food intake의 감소 효과 및 energy expenditure 증가 효과, 그리고 간에서의 lipid breakdown 촉진 등의 추가적인 대사 효과 때문에 Incretin 호르몬과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선 GLP-1/Glucagon dual agonist가 phase 2 연구까지 진행된 제품들이 있으며, GLP-1/GIP/Glucagon Triple agonist는 몇몇 제제가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거나 종료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이러한 제품들이 당뇨병, 비만 그리고 지방간에까지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의 중에 1mg 까지는 renal dose adjustment가 필요 없는 것으로 말씀 드렸고, 이후 찾아보니 2.4 mg도 manufactuer labeling에는 용량 조절 필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용량 증량 시 이러한 신 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부작용이 더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