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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연수강좌 당일 남겨주신 질의에 대해 해당 강의 연자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변되거나 질의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 등 일부 질의는 제외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 당뇨는 없으신 분이고 투석 중 저혈당을 자주 경험하는 경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제가 경험했던 환자는 부신기능저하가 동반되어 있어 스테로이드 추가 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저혈당을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투석 중 혈당관리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투석 전후의 환자 혈당모니터링을 통해 인슐린 용량조절이 필요합니다. 부신기능저하가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추가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작용만 없다면 GLP-1 병용을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줄여보는 시도도 가능합니다.
12 finerenone 과 SGLT2i 병용을 고려해볼 수 있는 것처럼 spironolactone사용해서 hyperkalemia가 일어나는 우려를 SGLT2i 사용하면 부작용이 조금 나을까요?
예. 그럴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일부 환자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 포시가는 최근에 나이 제한이 없어지고 자디앙은 83세 이하까지 사용 가능하다는데 두 제제가 지금은 각각 몇 살까지 사용하십니까?
두 약제 모두 나이제한은 없으나, 특히 75세 이상의 고령에서 탈수나 신기능 악화, 저혈압 등은 주의해야 합니다.
10 SGLT2i의 safety 측면에서 아래 상황을 동반한 경우 약제 사용을 주의하시는 편인지 질문 드립니다. ①복수로 이뇨제를 사용중인 진행된 간질환을 동반한 경우, ②이식환자 이외에도 항암치료 환자 등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경우
①간경변 등에서의 사용은 일부 증례보고와 REW가 보고되었으나 아직 본격적인 임상시험 결과는 없습니다. ②항암치료 환자에서 감염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immunocompromised patients에서 Fournier's gangrene 발생사례 등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9 DM환자에서 SGLT2 inhibitor 사용시 UTI 빈도나 정도 관련해 사용 제한하여야 할 경우라면 어느 정도 일까요?
임상시험결과 UTI의 차이는 위약이나 타 약제 대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UTI나 urosepsis를 경험한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 CKD 4이하에도 실제 사용 가능한 조합CKD3에서 사용가능한 약제 정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때 당뇨관리를 요약 부탁드립니다.
SU나 DPP-4i, TZD, SGLT2i, 그리고 insulin이나 GLP-1A는 약제 별 적응증이 다르지만, CKD3-5에서도 사용한 약제들입니다. 구체적 약제 별 사용여부와 용량은 대한당뇨병학회 권고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https://www.diabetes.or.kr/pro/publish/guide.php?code=guide&number=844&mode=view)
7 혈당조절이 잘되고 있는 DKD 에서 신기능 악화를 막기위해 기존 OAD를 SGLT2로 변경하는 경우 혈당조절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기준를 맞추려면 CKD에서 쓸 수 있는 약제가 많지는 않은데 이런 경우에도 SGLT2 사용을 우선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compelling indication이 되는 경우 SGLT2i를 보험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CKD에서 혈당 강하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한 약제이므로, 기존약제를 유지하거나 보험이 되는 약제의 용량을 증량하는 방식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6 최신의 내용에 대한 훌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SGLT2i Finerenone의 조합이 Hypekalemia를 줄여주긴 하지만 혈압 감소 효과가 꽤 클거라 생각하는데요 Normotensive DKD 환자에 대해 투여 가능성과 저혈압에 대한 위험도는 어떨까요?
FIGARO나 FIDELIO 연구에서는 혈압과 상관없이 CKD가 있는 경우 등록되었습니다(SBP가 170mmHg 이상이거나 90mmHg 이하인 경우는 배제). 다만 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약제이기 때문에 두 약제를 함께 투여할 경우 저혈압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기존 혈압약을 줄여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5 ARB aldosterone antagonist 가 일반적으로 권고되는지요?
ARB치료 이후에도 심부전이나 신부전을 예방하기위해 aldosterone antagonist가 추가될 수 있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1, 2세대 약제의 사용은 제한적이었습니다.
4 SGLT2 inhibitor 와 Finerinone 병용 시 hyperK 예방효과 나타나는 기전은 무엇일까요?
SGLT2i 사용에 따른 natriuresis와 osmotic diuresis, 그리고 이에 따른 신기능의 호전 등에 따른 결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 Study to Learn How Well the Treatment Combination of Finerenone and Empagliflozin Works and How Safe it is Compared to Each Treatment Alone in Adult Participants With Long-term Kidney Disease (Chronic Kidney Disease) and Type 2 Diabetes (CONFIDENCE)'
3 Finerenone은 언제 국내 사용 가능한지요? 다른 MRA를 SGLT2i를 병합하는 것에 대한 효과는 어떨것을 예상되는지요?
금년 중에는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RA와 SGLT2i는 서로 다른 작용기전으로 인해 효과 및 부작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1세대 MRA의 경우도 부작용을 확인하면서 병용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GLP-1 RA의 경우도 secondary outcome으로 CKD progression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는데 renal progression을 primary outcome으로 하는 phase 3 trial들이 진행중인지 여쭙니다.
예. Semaglutide를 이용한 'A Research Study to See How Semaglutide Works Compared to Placebo in People With Type 2 Diabetes and Chronic Kidney Disease (FLOW)'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 FiDELIO/FIGARO-DKD trial은 T2DM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는데 SGLT2i처럼 non-DM 환자에서도 같은 efficacy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을 여쭙니다.
예. 비당뇨인을 대상으로 한 'A Trial to Learn How Well Finerenone Works and How Safe it is in Adult Participants With Non-diabetic Chronic Kidney Disease (FIND-CKD)'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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