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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연수강좌 당일 남겨주신 질의에 대해 해당 강의 연자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변되거나 질의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 등 일부 질의는 제외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4 이베니티 급여 기준이 현재 미국 가이드라인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1차 약제로서 급여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료실에서 very high risk 군의 환자들에서 비급여로 사용하시는지요.
네 그렇습니다. 보험은 학회에서 더 노력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93 로모수주맙은 bone metastasis 등에 대해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데 혹시 골전이를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골다공증성 골절을 동반한 암환자에서 로모수주맙의 투약에서 고려할 주의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환자와 차이를 둘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골전이 동반하는 경우 denosumab이나 zoledronic acid 투여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병용 투여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92 국내 골형성촉진제에 대한 보험 인정기준의 제한으로 very high risk group에서도 1차 치료제로서의 romosozumab 사용이 어려운데 교수님께서는 very high risk group 환자에서 골다공증 약제 선택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어떤 환자를 very high risk group으로 여기고 처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T score -3.0 이하이면 모두 very high risk group으로 판단하시는지요?
미국내분비학회 가이드라인보다는 더 폭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T score -3.0 이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골밀도 외에도 환자의 나이와 환자의 의지 등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91 현재 data들은 romosozumab을 favor하고 있고 teriparatide에서 우려가 되는 injection에 의한 compliance 문제도 romosozumab은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전 CVD 문제만 없다면.. teriparatide가 설 자리가 있을까요?
현재 Romo는 1년만 사용해야 하지만 teriparatide는 2년 투여 후 재투여도 가능하므로 환자에 따라서는 평생동안 2약제를 모두 투여 받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90 데노수맙을 사용하다가 중단할 때 오히려 bmd가 rebound로 감소하고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테리파라타이드와 로모소주맙은 사용하다가 중단 후 rebound BMD감소는 없는지요?
골형성 촉진제 중단 시 denosumab 중단과 같은 rebound는 없지만 골량은 감소하므로 골흡수 억제제의 순차 치료가 필요합니다.
89 severe HF 있는 환자에서 femur Fx 발생하였을 때 어떤 약제를 선택하는 게 좋을런지요?
HF의 원인이 ischemic 이라면 teriparatide, denosumab, zoledronic acid가 좋을 것 같습니다.
88 로모소쥬맙은 언제까지 사용가능한가요
현재로는 1년이 가능하지만 2nd course에 대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Osteoporos Int . 2019 Dec;30(12):2437-2448)
87 Romosozumab에서 MACE가 증가되는 mechanism이 알려져 있는지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sclerostin이 vascular calcification 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J Bone Miner Res. 2022 Jan 17. doi: 10.1002/jbmr.4503.)
86 초음파 소견이 다양하여 초음파로 수질암을 알수가 없으면 어떻게 의심하나요? 현재 삭센다등 제제가 갑상선 유두암 기능항진이나 저하 치료중과 갑상선 결절에도 처방중인데 초음파에서 경절이 있으면 칼시토닌 첵크후 GLP 1 제제를 사용해야 할까요?
삭센다의 경우 MTC risk 에 대한 warning 이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족력(갑상선 암, 또는 MEN 의심)을 확인하고 결절의 기왕력이 있는지, 만져지는 goiter 나 focal lesion 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결절이 있는 경우 FNA를 시행, cancer 나 atypical cell 의심 시 serum calcitonin check 까지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FNA 권고 사항에서 malignancy 를 의심하는 경우보다는 조금 strict 하게 적용해서 FNA 로 cell confirm 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85 RET mutation inhibitor 같은 경우 MEN2 환자의 pheochromocytoma 에 대한 효과에 대한 연구도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표적 치료제를 쓰고 tumor growth 가 빠르게 regression 되는 경우 tumor bleeding 등의 chance 가 높아 phemochromocytoma 의 경우, catecholamine surge의 risk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수술이 가능하다면 부신의 Phemochromocytoma 병변은 수술로 우선 제거하고, 드물게 metasatatic phemo 의 경우도 RFA 나 embolization 등을 통해 local therapy 를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 되겠습니다. 다만, 최근 전신의 metasatatic phemo 환자에서 Selpercatinib 을 사용하여 metastatic small lesion들을 control 한 증례가 1건 보고된 바는 있습니다. 확실한 mutation 이 있고 다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catecholamine surge 의 risk 를 충분히 control, 대비하면서 사용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84 GLP-1 Glucagon agonist dual agonist의 개발도 있는 것 같은데 개발 현황 및 병합하는 기전은어떤지 문의 드립니다.
전통적인 Glucagon의 전통적인 혈당상승 효과이외에, food intake의 감소 효과 및 energy expenditure 증가 효과, 그리고 간에서의 lipid breakdown 촉진 등의 추가적인 대사 효과 때문에 Incretin 호르몬과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선 GLP-1/Glucagon dual agonist가 phase 2 연구까지 진행된 제품들이 있으며, GLP-1/GIP/Glucagon Triple agonist는 몇몇 제제가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거나 종료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이러한 제품들이 당뇨병, 비만 그리고 지방간에까지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3 GLP1RA사용시 injection ste에 rash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mmunologic reaction이 보고된 바가있는지요? 약제를 중단해야하는 가요?
네. 임상에서 사용하다 보면 allergic reaction을 호소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Mild 한 경우 항히스타민 제 등의 증상 치료를 하면서 가급적 사용을 끌고가지만, 여전히 견디지 못하는 경우에는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드물게 있습니다.
82 Liraglutide는 사용 시 egfr 제한이 있어 obesity dm과 동반한 ckd 환자에서 obesity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현재 trulicity는 egfr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한데 2.4mg도 ckd환자에서 제한없이 obesity 치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강의 중에 1mg 까지는 renal dose adjustment가 필요 없는 것으로 말씀 드렸고, 이후 찾아보니 2.4 mg도 manufactuer labeling에는 용량 조절 필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용량 증량 시 이러한 신 기능 저하 환자에서는 부작용이 더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81 메티마졸에 관절통이 심하여 안티로이드로 2년째 유지중인데 5T bid에서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줄이면 freeT4 수치가 정상상한정도 오릅니다 . 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고하실지 고견 여쭙니다. 갑상선안병증으로 안과진료도 병행중이라 RAI는 어렵고 환자가 수술에 부정적입니다..
수술하는 것이 좋겠는데, 고용량의 항갑상선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향후 많은 문제 (질환에 의한 합병증이나 약물에 의한 부작용)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80 임신중반기까지 정상 기능을 유지하시다 임신 후반기에 저용량 약제로 조절되지 않을 정도로 재발한 환자분의 경우 안티로이드를 증량하는 것이 좋을지 메티마졸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지 여쭙니다.
임신 기간 내내 약물을 사용한다면 PTU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진료권고안에서 중기 이후 MMI로 변경하라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임신 후반기는 생리적으로 기능저하쪽으로 가기 때문에 후기에 항갑상선제를 증량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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