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계심포지움에 동반되어 열리는 갑상선분화회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갑상선분과회 소속의 연구자들이 최근 관심사가 되는 연구 주제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와 데이터를 발표합니다. 울산의대의 김태용 교수는 비타민 D 결핍과 갑상선암의 발생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부산의대 김보현 교수는 새로 시작한 갑상선수질암 등록사업에 대하여 제안을 할 것입니다. 성균관의대 김선욱 교수는 방사성동위원소 요오드 전처치로 사용되는 호르몬 중단과 유전자재조합 TSH 사용시 중요한 삶의 질 지표 중의 하나인 체중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남의대 강호철 교수는 항갑상선제와 관련된 무과립구혈증의 전국적인 귀한 자료를 보여줄 것이며 서울의대 이가희 교수는 갑상선전절제술 이후에도 남는 잔여갑상선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의대 정재훈 교수는 우리나라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유병률과 원인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것입니다.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갑상선분야 세션에서는 갑상선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이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일본 오사카 대학의 Toru Takano 교수는, 갑상선암의 예후가 발생 연령 혹은 종류에 따라 매우 다른 것이, fetal thyroid cell, thyroid stem cell, thyroblast, prothyrocyte 등의 서로 다른 갑상선 세포가 각각의 갑상선암의 기원이 되면, 그 차이에 따라 갑상선암의 생물학적 행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재미있는 가설을 fetal cell carcinogenesis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중국 Sun Yat-sen University의 Haipeng Xiao 교수는 갑상선유두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및 BRAF 유전자변이와 연관성을 보이는 microRNA 및 이의 바이오마커로서 circulating miRNA의 적용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며, 연세대학교 조영석 교수는 갑상선 세포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가 갑상선암의 발생과 진행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며, 그 변화 기전을 살펴본 연구 결과를 제시, 갑상선암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대사 변화와 갑상선암의 악성도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급격한 노령화와 더불어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장애가 심각한 의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인지기능장애가 내분비, 대사학적 이상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이를 인지기능장애의 예방 및 치료에 이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어떠한 내분비, 대사학적 이상이 인지기능장애와 연관성을 보이는지 소개하고,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 간의 공통된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이러한 공통된 기전을 바탕으로 한 당뇨병과 알츠하이머 치료의 새로운 개념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Lipid & atherosclerosis 세션에서는 최근 임상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3가지의 hot topic을 준비하였습니다. 비스타틴제로는 처음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감소시킨 IMPROVE-IT연구 결과가 현재의 스타틴 중심의 이상지질혈증 관리 가이드라인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하여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상현 선생님의 발표가 준비되었으며 올 초 미국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 에서 콜리스테롤 및 지방산 섭취에 관한 새로운 지침에 대한 소개 및 최근 saturated fat과 trans fat 섭취와 관련한 여러 연구 결과를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이은정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실 예정입니다. 마지막 구성은 한림의대 김철식 선생님의 ‘Statin side effects: Weigh the benefits and risks‘ 라는 제목의 강의로 준비하였으며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의 statin 사용의 득과 실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파골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이지만, 강력한 골흡수 억제 효과에도 불구하고 짝짓기 현상 (coupling phenomenon)을 극복하지 못해 장기간의 치료에 부작용 및 한계점을 가집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골생리학, 골재형성, 골세포 상호간의 신호 전달 체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병태 생리에 근거한 다양한 치료약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골흡수와 상관없이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흡수-억제와 골형성-촉진이 모두 가능한 decoupler가 새로운 골다공증의 치료 표적 물질로 기대가 됩니다. 본 연제에서는 골대사의 가장 핵심 개념인 짝짓기 현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치료 타겟 발굴 및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 기대가 되는 항스클레로스틴 항체 및 카텝신 K 억제제의 개발에 대한 국내 학연산 연구자들의 노력 및 성과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고령 환자에서 증가하는 만성질환과 골다공증과의 관련성에 대한 논의로 구성 되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2형 당뇨병은 골량이 증가함에도 골절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연자인 서울대학교 김정희 교수께서 이러한 관련성을 설명할 수 있는 골밀도 외의 인자들과 정상 골밀도를 가진 2형 당뇨환자에서 골절위험이 높은 군을 선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에 대해 논의해 주실 예정 입니다. 두 번째 강의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윤종찬 교수께서 심부전 환자에서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이 증가하는 기전과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인자들에 대해 소개해 주실 예정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질병 경과 및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골다공증 위험인자의 관리에 대한 최신지견을 부산의대 전윤경 교수께서 강의해 주실 예정 입니다.

최근 첨단제약기술의 발달은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질환의 치료에 더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환자 편리를 고려한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약제는 전통적인 복약방법 및 주사제로부터 주1회 복약 또는 주1회 주사와 같이 투약의 편리성을 최대화 하면서도 효과적인 작용을 가지는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약제의 장점의 시너지를 함께 발휘할 수 있는 복합제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longer is the better? 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개념과 첨단기술을 이용한 신약의 개발과정과 임상적 의의를 소개하며, 이상적인 당뇨병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내용

갈색세포종 진단 시 시행하는 24시간 소변 metanephrines은 국내 환자 실정에 맞는 기준치가 없습니다. 성균관의대 내과 김재현 교수는 갈색세포종 진단 시 국내 실정에 맞는 24시간 소변 metanephrines과 혈장 free metanephrines의 적절한 진단기준과 이들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해 강의합니다. 부신 종양 수술 시 경복강접근법이 주로 이용 됩니다. 최근 등을 통한 후복막접근법의 우수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 외과 채영준 교수는 양성종양 절제술에 있어 접근법에 대한 RCT 연구결과를 소개할 예정 입니다.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치료를 결정할 때 부신 정맥 채혈술은 매우 중요합니다.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박성일 교수는 우측 부신정맥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영상 방법 (cone-beam CT 및 신장주위 정맥 조영)을 활용하여 부신정맥 채혈술의 한계를 극복했던 경험을 공유할 예정 입니다.

Biobetter and biosimilar 약물은 ‘기존 약물과 임상적인 차이가 현저히 있는가?’를 기준으로 구별을 할 수 있겠습니다. 즉, ‘Biobetter'는 기존에 알려진 약물을 기반으로 효능과 용량 면에서 향상된 제품을 만들어서 임상적으로 편리함과 효용성 증대를 모두 만족시키는 개념이고 (2세대 생물학적 약물), ‘Biosimilar' 는 오리지널 혹은 기존 제품과 안정성, 순도와 효능 면에서는 매우 유사하고 임상적으로는 차이가 없으나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 재조합 단백 치료제를 (제네릭 생물학적 약물 혹은 바이오 제네릭) 말하기 때문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LG 생명과학의 이재윤 박사님께서 ‘Introduction to Biosimilars and Biobetters: Etanercept Biosimilar and Long Acting hGH Cases' 라는 주제로 두 가지 약물의 배경과 차이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실 예정입니다. PEPTRON의 최호일 박사님께서 ‘The necessity of Long-Acting Drugs' 라는 주제로 내분비영역의 질환을 포함한 기타 영역에서 임상적인 미충족 의료수요에 맞게 장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의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 삼성연구소 신동훈 박사님께서 ‘Clinical Developments of the Insulin Glargine Biosimilar' 라는 주제로 인슐린 글라진에 대해서 리뷰와 함께 Glargine Biosimilar 개발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Clinical update 세션에서는 여러 다양한 내분비질환 중에서도 임상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갑상선, 골대사, 당뇨병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본 세션의 주제는 단순히 관련 임상 분야의 최신 지견 나열에 그치지 않고, 임상적으로 중요하면서도 학술적으로도 발전의 여지가 많은 영역에 대해 각 분야 전문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촉망 받는 연자를 모셨습니다. 먼저, 순천향의대 김혜정 교수는 임신과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 최근 개정된 진료 지침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울산의대 이승훈 교수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안전성에 대해 최근 발표된 장기 관찰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요약, 정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경희의대 이상열 교수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젖산 산증 등 관련 부작용에 대한 최근 연구 성과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노력을 보내주신 덕분에 EnM이 드디어 세계유수의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저희의 목표인 SCI 등재까지도 얼마남지 않았을 거라 믿습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EnM의 논문들을 소개드리고저 올 추계학회에서 KES-EnM joint session 및 EnM 학술상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간행위원회에서 선정한, 지난 한해동안 EnM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우수 논문 4편의 연자분들께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실 것입니다. 이 세션의 연자분들께서 올해의 EnM 학술상 수상자분들이십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다양한 내분비학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소개를 통해 내분비 대사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첫 번째 “Update in Endocrine and Metabolic Emergencies “ 세션에서 인제의대 박정현 교수님께서는 당뇨병성 급성 합병증을 포함하여,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계의 다양한 내분비 응급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하실 예정입니다. 내분비질환에 있어 분자유전학에 대한 이해는 질환의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 및 이를 이용한 조기 진단 및 유전 상담에 응용될 수 있는 주요한 분야로 두 번째 “Genetic Counseling for Endocrine Patients” 세션에서 성균과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님께서는 유전성 내분비 질환의 임상적 진단, 치료 및 관리, 예후 및 자연경과의 예측에 대해 강의하실 예정입니다. 마지막 “Challenge in Endocrine Imaging” 세션에서 서울의대 핵의학과 이호영 교수님께서는 내분비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되는 핵의학영상의 중요성과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통적으로 당뇨병의 치료 표적은 간에서 당신생 억제, 말초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향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췌장 베타세포의 재생이나 갈색지방 활성 그리고 장내세균의 역할이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세 분의 우수한 신진 연구자들을 모시고 새로운 종류의 당뇨병 치료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허주영 교수(전남대)는 근육에서 분비되어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고 알려진 아이리신(irisin)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서재명 교수(KAIST)는 FGF1에 의한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이용한 당뇨병 치료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마지막으로 황성순 교수(세종대)는 장(gut)에서 FXR 억제에 의한 대사질환 치료 가능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간의 생리적 현상과 병리적 기전을 직접 사람에서 연구 하는 것은 언제나 제한적 입니다. 이에 여러 가지 동물을 이용한 실험이 모든 분야에서 핵심적인 기술로 대두 되었습니다. 이 셰션은 3분의 저명한 연자를 모시고 서로 다른 모델 동물에 대한 최근의 현황을 알아보고자 기획 되었습다. 우선, 김철희 교수(충남대)는 간질과 지적장애의 원인유전자를 밝히는 데 있어서 새로운 유전자 적중 기술인 ‘유전자 가위 기술’를 활용한 제브라 피쉬 모델로 GABA 관련한 신경조절 이상을 밝혀낸 경험을 소개할 예정 압니다. 한재용 교수(서울대)는 형질전환동물의 유용성을 알을 낳는 조류에서 찾았는데, 짧은 세대 기간을 가지는 조류 생체 반응기로서의 기능, 효율적 형질전환조류 및 모델 조류 생산 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대열 박사(생공연)는 질환 모델로 가장 많이 쓰는 생쥐를 이용한 모델로 최신 유전자 조작법을 소개하고 여러 가지 질환 모델의 생산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넓은 스펙트럼의 위험요소들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독특한 스트레스 시스템을 사용하여 생리적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신경내분비 시스템은 HPA 축, 자율신경계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환경요인에 적절히 대응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 신경내분비분야에서는, 스트레스, 뇌, 신경내분비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는 기초/임상 연구자분들을 초빙하여 기초신경과학적 기전에서부터, 임상적 적용까지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DGIST 이효상 박사님을 모시고 유전학을 이용한 시상하부 세포들의 역할 연구 방법과 결과에 대하여, 한림의대 약리학교실 서홍원 교수님을 모시고 스트레스에 대해 당대사가 반응하는 기전에 대하여,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님을 모시고 스트레스가 신경내분비 시스템과 질병을 유발하는 기전에 대하여 토의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하였습니다. 신경과학, 내분비 연구자분들에게 새로운 연구 방법과 관점을 제공하고, 관련 질환의 발병기전과 치료 방법을 토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상적인 당뇨병의 관리는 단기적으로 혈당 조절을 통한 급성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췌장의 기능을 보존하고 당뇨병의 만성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이에 본 심포지움은 장기적인 당뇨병 관리 전략을 세우기 위해 알아야 할 최근의 잇슈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첫 번째 연자이신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님께서는 "How to preserve beta cell function with current available medicine?"란 주제로 베타세포기능의 평가와 현재 임상에서 사용 중인 약제들을 중심으로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연자이신 부산의대 강양호 교수님께서는 당뇨병성 신증의 발생 및 진행 억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자 및 치료약제에 대한 최신 내용을 “What is the best player for preventing diabetic nephropathy?” 란 제목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경북의대 최연경 교수님께서는 “Dose diabetes start or promote cancer?” 란 주제로 암 대사에 대한 소개와 당뇨병과 관련된 암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금번 심포지움은 대한 내분비 학회에 2015년도에 처음 신설된 개원의 위원회 주도하에서 시행되는 심포지움입니다. 지금까지의 학회 프로그램은 개원의에게 생소하고 실제 개원의의 참가가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금번 심포지움을 통해서 많은 개원의 선생님의 참석을 유도하고 실제 개원가의 진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갑상선, 당뇨병, 검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제 개원가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으며, 두 번째 세션의 경우 당뇨 환자들의 진료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구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선생님들의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내용들입니다. 참석하신다면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