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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연수강좌 당일 남겨주신 질의에 대해 해당 강의 연자께서 직접 답변하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변되거나 질의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 등 일부 질의는 제외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 30대 남자 환자가 testosterone 감소, PRL 80 정도로 상승해서 내원했습니다. 우울증 약 중단하고 f/u 수치도 여전히 PRL 80입니다. testosterone 감소에 따른 성욕감퇴 등 증상이 있습니다. 장기간 testostosterone replace는 HPG axis 등의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MRI에서 pituitary lesion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 cabergoline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을까요?
idiopathtic hyperprolactinemia로 사료되어 약물 치료를 통해 PRL 수치를 정상 범위로 낮추게 되면 남성 호르몬 수치 정상화 및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환자의 경우 약물 사용 이외에도 근력 운동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을 같이 진행함이 좋겠습니다.
14 수유가 다 끝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prolactin 수치가 정상화되는지요?
교과서(Williams Textbook of Endocrinology)에 보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는 출산 1주 내에 PRL 수치가 정상화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수유를 하는 경우 모유 수유 중단 후에도 6~8주 정도 지나야 PRL 수치가 정상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 유즙분비가 심하지는 않고 PRL 150 정도에 정신과에서 quetiapine 및 BZD 복용 중이며 MR 상 microadenoma 확인되었습니다. 유즙분비가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하는 경우 observation 해도 될까요?
유즙 분비 자체는 불편하지 않더라도 PRL 상승으로 인한 다른 합병증 (골다공증, 불임[가임기 여성의 경우]) 등의 동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치 정상화를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12 ERT/testosterone therapy는 왜 절대적 금기인가요?
절대적 금기는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강의에서 간단히 언급했던 환자는 다른 동반 질환으로 인해 ERT가 금기였던 경우였습니다.
11 2번째 케이스는 왜 MRI의 병변을 rule out 하셨는지요? 약제 때문이라고 생각하신 이유가 있는지요?
뇌하수체 종양의 가능성이 낮으면서 PRL 수치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강의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prolatinoma의 경우 종양 크기와 PRL 분비량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10 임신 준비 중인 여성이 PRL 120 확인되어 내원하였고, 증상도 없고, MRI나 다른 lab에서도 이상 소견 없으면서, 약제 문제도 아니어서 경과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시험관 시술을 하려면 PRL을 낮춰야 돼서 약을 처방받아 오라고 들었다고 해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증상이 없고 원인이 불명확한 임신 준비 중인 여성에서 dopamin agonist를 쓰는 것이 이점이 있는 것인지요?
idiopathtic hyperprolactinemia로 사료되어 약물 치료를 통해 PRL 수치를 정상 범위로 낮추게 되면 임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9 PRL이 기준치보다 높은 경우, sella MRI를 찍는 게 보험이 가능할까요?
저는 보통 종양 의심으로 급여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만 근무하시는 병원의 보험 심사팀과도 상의하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8 무월경으로 내원한 20대 여성, sella MR에 이상없고, 다른 가능한 원인 배제 (산부인과 포함)를 했는데도 PRL 50 전후 지속 시 어떻게 manage를 해야 할까요?
idiopathtic hyperprolactinemia로 사료되어 이 경우에도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 및 PRL 수치 감소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7 Prolactin이 20-100 정도로 애매하게 올라가있는 여자로 증상은 없는데 임신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bromocriptine 사용에 대해 정해진 원칙이 있는지요? 산부인과에서, prolactin이 높을 경우 배란 및 착상이 잘 안되기 때문에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ellar MR을 시행하여 뇌하수체 병변 유무를 먼저 확인함이 좋겠습니다. 종양이 있다면 prolatinoma를 의심하여 약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종양이 없더라도 idiopathic hyperprolactinemia로 판단하여 약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6 subclinical hypothyroidism도 hyperprolactinemia 원인으로 볼 수 있을까요?
subclinical hypothyroidism도 PRL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저는 우선 갑상선 호르몬 제제 처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5 젊은 여성이 무월경으로 와서 1.5cm 정도의 prolactinoma가 진단되었습니다 다른 뇌하수체 기능 부전증이나, 두통, 시야장애 등의 acute sx은 없으나 MRI 상 hemorrhagic adenoma라는 판독이 있으면 bromocriptine등의 약물치료 이외에 좀 더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일지요?
이 경우에는 신경외과 의료진과 상의 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4 hook effect 다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의록과 약간 다르게 말씀하신 것 같아서요.
검사 키트의 측정 범위를 넘어서는 혈중 PRL 수치로 인해 검사 결과 PRL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증상 및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에서 hyperprolactinemia가 의심되나 PRL 수치가 높지 않은 경우 hook effect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혈액 샘플 희석 후 재측정을 시행하여 정확한 PRL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약물력이 특별히 없고 짜면 galactorrhea로 내원한 40대 후반 환자에서 200 이상 prolactin level이며 sellar mri에서 negative일 때 치료를 해야 할까요?
idiopathtic hyperprolactinemia로 사료되어 이 경우에도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 및 PRL 수치 감소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2 산부인과에서 임신 중 프로락틴 검사를 했는데 330ug/L로 나와 refer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만삭 시 600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내용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데, 임신 주수에 따른 프로락틴 수치가 어떻게 되는지요? 이 환자의 경우 추가적 검사가 필요할지, 아니면 출산 후 평가해도 될지요?
교과서에는 임신 기간 중 PRL 수치가 정상의 10배까지 증가할 수 있고 오래전 발표된 국외 논문에는 210 ng/mL까지 상승한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임신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면 추가 검사는 필요치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1 약물 치료 중 폐경이 되고 유즙분비 등 증상이 없다면 약을 끊고 관찰하나요?
이 경우에는 점진적으로 약제를 감량하면서 유즙 분비 등의 증상 재발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 재발이 없다면 중단할 수 있습니다만 이후에도 정기적인 증상 재발 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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