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임기를 마치며
2018년 무술년, 학회 회원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7년 취임사를 시작으로 1년동안 제26대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을 1년동안 회원님들의 도움과 격려로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고 회장의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동선 이사장님과 학회 임원 이사님들, 학회 사무국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동안 학회는 국제학회인 SICEM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연수강좌, 연구모임의 지속적인 발전과 각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고, 학회지의 ESCI등재, 노년내분비 연구회 및 환경호르몬 관련 연구회의 발족, 그리고 학회 사무실 이전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는 학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임원 분들과 도와주시는 학회 회원님들이 없었으면 이루어 질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학회는 발전을 위하여 회원님들의 학술적 지식 및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회가 많은 노력을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30여년동안 학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국제적으로도 학문적 수준과 위상이 알려진 학회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이제는 미래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료와 연구로 바쁘고 힘드시더라도 학회의 미래를 위하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학회는 기다립니다.
1년을 같이 일을 하며 학회를 위하여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시는 김동선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해주고 계신 송기호 총무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임기는 끝나지만 학회회원으로서 학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