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병원 전경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하며, 제주지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한 제주지역 공공보건의료 및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2001년 제주의료원을 인수하여 제주대학교병원으로 개원하였고, 2009년 3월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현재 650 병상과, 31개 진료과, 특수 센터 및 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내분비대사내과는 현재 고관표 교수(내과 과장), 이상아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유소연 교수, 문재철 전임의가 재직중이며 다양한 내분비대사 질환의 진료, 연구 및 교육에 힘쓰고 있다.

내분비대사내과 외래 전경

   내분비대사내과는 본관 1층 내과센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진료실, 당뇨병 교육실, 영양상담실, 당뇨병합병증 검사실, 임상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뇨병 합병증 검사실에서는 자율신경병증 검사, 비산동망막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발목 상완지수 측정 검사와 연속혈당측정검사도 도입할 예정이다. 의료진과 당뇨병 교육 전문간호사, 영양사의 개별화 당뇨 교육이 수시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당뇨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래 당뇨병합병증 검사실

  갑상선 결절 환자는 내분비대사내과 진료 후 영상의학과에서 갑상선초음파 검사 및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고, RFA, ethanol ablation 등의 초음파 중재술도 연계하여 시행한다. 갑상선 암 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갑상선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등 다양한 갑상선분야 전문의들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2상부터 4상까지 다양한 임상시험 및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들이 진행되고 있어 환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당뇨병 관련 기초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하였다.

제주지회 연수강좌

  대한내분비학회 제주 지회를 통하여,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는 제주도내 주요 병원 및 의원의 내분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증례 토론과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일년에 2번, 국내 저명 연자들을 초빙하여 연수 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제주도 지역사회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지회 집담회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제주지역에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분비대사내과 구성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