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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충북의대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소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1984년 10월 자연과학대학 의예과 설립 인가로 시작되었고, 1991년 7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이 개원한 후 “사랑의 교육, 창의적 연구, 감동의 진료로 건강한 삶을 선도한다”는 미션으로 충청북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의학 연구 및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에 이바지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현재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등 여러 질환별 전문센터 운영을 통해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최적화된 진료 시스템을 통한 환자중심 병원으로써 충청북도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에는 궁성수교수(1991년), 오태근교수(1995년), 전현정교수(2006년, 현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분과장), 구유정교수(2015년), 이동화교수(2018년)가 부임하여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진료 활동

  내분비내과 외래는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의 진료실, 당뇨병 교육실, 갑상선 초음파 검사실로 이뤄져 있다. 충북대병원에서는 당뇨전문의, 당뇨전문간호사 및 병원 임상 영양팀과의 협업으로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신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갑상선클리닉은 구유정교수와 이동화교수가 담당하며, 갑상선암의 수술 후 정기 초음파 추적 관찰 및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미세흡인술과 치료적 낭종 천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갑상선암으로 진단 시 당일 내분비외과의 협진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와도 긴밀한 협진을 통해 환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뇌하수체종양에 대해서 신경외과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수술 전후 뇌하수체호르몬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신호르몬자극 및 억제 검사 등 동적 검사 등에 대해서도 진단검사의학과 및 영상의학과와 협업하여 적정 진료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협력 하 다양한 형태의 내분비내과 질환 환자들이 보다 나은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교육 및 연구활동

  내분비내과에서는 2상부터 4상에 이르는 다양한 임상 시험 및 연구자 주도 임상 시험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매일 아침 30분간의 분과 미팅을 통해 최신 논문 리뷰 및 각자의 연구 진행사항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진료 표준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내과 전공의 술기 교육이 강화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미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에서는 갑상선초음파 마스터코스를 통해 술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어 진료와 교육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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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초음파 마스터 코스>
지역사회 활동

  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는 대전충청내분비 및 당뇨지회에 소속되어 있다. 현재 오태근교수는 대전충청내분비지회장을 맡아 지회를 이끌고 있다. 대전, 청주, 천안을 돌아가며, 집담회, 내분비 연수강좌, EGDM, 당뇨병 교육자 세미나, 당뇨 캠프 등을 개최하고 있어 지역 사회 환자와 일선의 의사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가지고 있고, 지역 보건소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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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당뇨병학회 대전충청지회 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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