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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M) 10주년”을 맞이하여..

간행위원회 간사 김미경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내분비학회지]는 1986년 7월 창간호를 시작하였으며, 대한민국 내분비학의 중추 학술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여러 시대적 변화로 인해서 영문 학술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5권 2호부터 [Endocrinology and Metabolism]로 학술지명을 바꾸고 영문과 국문을 혼용하면서 학술지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2013년 28권부터는 전면 영문화를 진행하면서 국제 학술지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강무일 이사장님이 전면 영문화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시고 결정해 주셔서, 간행위원회 이원영 이사님을 중심으로 영문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영문화 이후에는 PubMed 및 PubMed Central에 등재되어 전 세계에서 손쉽게 EnM 원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외학자들이 EnM의 논문을 직접 볼 수 있게 되고, 이 중 일부 해외학자들의 논문들도 투고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EnM이 올해로 전문영문화 한지 한국나이로 10주년이며 (전문영문 학술지), PubMed 및 PubMed Central에 등재도2013년에 되어서 국제학술지로도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논문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수 학술지 색인 데이터베이스 SCOPUS에 등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2019년 8월 마침내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CIE)에 등재되게 되었습니다. EnM이 SCIE가 되기 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는데, 학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회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던 일로 생각됩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간행위원회 이사님이신 이원영 선생님과 2013년~2020년까지 간행위원회 간사를 맡으셨고 현재는 EnM 부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은정 선생님의 헌신과 노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EnM의 국제학술지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논문 투고 규정에 따른 통일성 유지, 참고문헌의 정확성 등을 확인하고 꼼꼼히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Manuscript Editor로 장혜연 과장님이 훌륭하게 수행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EnM은 이원영, 박영주 교수님 두 분이 Editor-in-chief이시며, 4명 (이은정, 김정희, 최한석, 김미경) Deputy Editors가 있어서 학술지에 투고된 소중한 논문에 대해서 전문적인 심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학술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경진 교수님과 김두만 교수님을 Honorary Editors로 모시고 있습니다.

EnM의 2020년 Journal Impact Factor가 4.01, 2021년 Journal Impact Factor 3.607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EnM이 우수 국제 내분비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한편 다른 학술지들의 Impact Factor가 많이 상승하게 되면서, EnM impact factor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절실히 필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 학회지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에서부터 시작될 것으로 생각되며, 훌륭한 연구결과를 EnM에 많이 투고해 주시고, EnM 논문들에 대한 회원 여러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nM 변천사 사진 모음

1) 제1권 1호 창간호 표지
2) 2000~2003 표지
3) 2004~2010 표지
4) 2010~2012 표지
5) 2013년~현재 표지 : 각 권호 논문에서 대표 Figure 선정하여 표지에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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