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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M) 38권 3호에는 2편의 review article과 5편의 original article이 실렸습니다. 먼저, 보라매병원의 이가희 선생님께서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Disease during Pregnancy and Postpartum: 2023 Revised Korean Thyroid Association Guidelines”라는 제목으로 임신과 출산시에 갑상선기능이상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 변경된 부분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Thyroid peroxidase 항체 양성과 관계없이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TSH 수치가 4mIU/L 이상인 경우 갑상선 호르몬 보충 치료를 권장합니다. 두번째로, Mayo Clinic의 Joshua Nicholas Farr 교수님께서 “Skeletal Senescence with Aging and Type 2 Diabetes”라는 제목으로 골다공증과 2형당뇨병이 흔히 공존하는 질병인데, 이 두 가지 질환 모두 뼈의 질 저하와 골절 위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으며, 공통의 근본적인 mechanism은 “cell senescence”라고 제시해 주셨습니다.

가톨릭의대 유순집 교수님께서 “Efficacy of Gemigliptin Add-on to Dapagliflozin and Metformin in Type 2 Diabetes Patient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SOLUTION)”라는 제목으로 dapagliflozin과 metformin으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한국인 2형당뇨병환자에서 gemigliptin추가 시에 혈당 강하 효과를 보고해 주셨습니다. Dapagliflozin과 metformin 복용하던 환자에서 gemigliptin을 추가 후 (24주 뒤) 기저치 대비 당화혈색소가 0.86%감소하였고, placebo군과 비교 시에 0.66%감소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최근에 DPPIV inhibitors + SGLT2 inhibitors + metformin 3제 병용 요법이 보험 급여 인정이 되면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 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의 Jielin Zhou 선생님께서 “Association between Serum Amyloid A Levels and Type 2 Diabetes Mellitu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라는 제목으로 serum amyloid A (SAA)수치가 2형당뇨병환자에서 증가함을 메타분석을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가톨릭의대의 임동준 교수님께서 “The Early Changes in Thyroid-Stimulating Immunoglobulin Bioassay over Anti-Thyroid Drug Treatment Could Predict Prognosis of Graves’ Disease”라는 제목으로 graves’ disease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치료 초기의 Thyroid-stimulating immunoglobulin bioassay의 감소 slop가 치료 outcome과 관련되어 있다는 결과를 보고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EnM에는 다양한 내분비 영역의 흥미로운 논문이 실려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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